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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우스 박사 조언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5.02.08   

[영어가 경쟁력이다] 코넬리우스 박사의 조언

"영어는 문법보다 생활...무조건 듣고 따라하라"

“어린아이처럼 배워라. 머뭇거리거나 실수를 두려워 하면 영어를 배울 수 없다.”

영어 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 에드윈 코넬리우스 박사(76)의 조언이다. 60~70년대 세계 영어 회화 교재 시장을 휩쓸었던 베스트셀러 ‘잉글리시 900’의 저자 코넬리우스 박사가 한국을 찾았다.


사진설명 : "영어배우기에는 딱히 왕도가 없고 자기 하기 나름이다"고 말하는 에드윈 코넬리우스 박사. /
한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를 누비며 영어 교육에 앞장섰던 박사는 “영어 배우기에는 딱히 왕도가 없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라고 말한다. 코르넬리우스 박사는 “영어를 해야겠다는 게 얼마나 절실하게 동기부여가 되어있는가,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다르다”고 말한다. 코넬리우스 박사는 그러나 “하루 아침에 영어를 배우는 비법은 없지만 끊임없이 듣고 말하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예전에 아프리카 콩고에서 재미있는 연구를 했습니다.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던 콩고인이 3개월만에 영어를 완벽히 구사했어요. 말소리만 들으면 영락없이 영어 원어민이었지요.”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아프리카의 구전 전통이 있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말과 발음을 흉내냅니다. 교과서를 통해 읽기, 쓰기 교육을 받는 게 아니라 듣고 외고 따라하는 구전 전통이 말 익히기엔 최고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 거죠.” 어린 아이들이 언어를 익히는 것을 생각해보라는 이야기다.

“말하는데 주력하세요. 학교 시절 배운 문법은 다 머리 속 어딘가에 있습니다. 나중에 다 나오게 돼 있지요.” 영어 생활권이 아닌 나라에서는 영어를 듣고 영어로 말 할 기회를 쉬지 말고 만들라는 주문이다. “TV, 라디오 뿐 아니라 케이블, 위성 방송에서도 영어가 쏟아지지 않습니까?”

예일대 시절 러시아어를 배운 코넬리우스 박사는 그리스어에 이어 요즘은 한창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외국어 배우는 데 나이가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보일 뿐 아니라, 외국어 배우기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무조건 부딪히고 본다. 어학 테이프를 권한다. “요즘은 좋은 비디오 교재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디오 교재를 좋아하지만요. 말과 발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헤드폰을 끼는 게 효과적입니다.” 교실에서만 몇 시간 배우고 생활에서 복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코넬리우스 박사는 영어 처음 배우는 한국 초등학생처럼, 중국인만 보면 말을 건다고 했다. 혼자서도 중얼중얼 대화를 만들어가며 입을 쉬지 않고 놀린다.

코르넬리우스 박사가 요즘 개발하고 있는 심화학습법은 ‘완전 몰입’으로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을 6개월만에 영어의 달인으로 끌어올린다는 게 목표. 하루 아침에 영어를 마스터 해야 하는 비즈니스맨등을 위한 코스다. 교사를 따라하는 ‘모델링’, 교재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반복’이 포인트다.

코넬리우스 박사는 영어 교육 센터 ELS 설립자로 미국 국무부 영어 교습 분야 국제 상담가를 지내는 한편 영어 교사 양성과정(TESOL) 등 영어 교육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금은 국제 영어교육 전문업체 페이스 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나이를 먹으면 일단 스스로 익숙해진 틀을 깨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가 쉽지 않다며 어린이 처럼 부딪혀라”고 조언한다. “한국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말을 거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 것 같다. 일본 사람들은 실수 하기를 두려워해 영어로 말하기에 소극적이다.” 박사는 “영어에 왕도는 없지만 즐겁게 배우면 빨리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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